당신이 음악을 하고 있다면,

혹은 음악을 하고 싶다면.

꼭 봐야하는 다큐멘터리.

좋다! 내취향이네. 

매일매일 돌이켜보는 주제에 대한 재인식. 

나는 왜 음악을 하는가? 진정성있는 음악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재미난 레코딩 방식과 

대중에게 직배송 가능한 자체유통 플랫폼에 대한 인식도 리마인드. 

Mos Def & Cee-Lo의 깜짝출연도 반가운 영화  :)

<어바웃타임>. 

우리에게 시간은 무엇인가? 

오늘 하루는 어떤날인가?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드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소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눈물이 참 많이 흘렀다 ㅠㅜ 

가슴 깊이에 있는 무언가가 클릭된 느낌이랄까..

이 여운을 좀 즐기고 싶다.

"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동안,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것, 

마치 그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오랫만에 퇴근하고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본방사수~!!

재밌네~~ 임윤아의 본모습이 나오는구만 ㅋㅋㅋ 

기러기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이승엽 감독의 'Goose Family'. 

차분하지만 임팩트있는 작품이다. 

사는게 뭔지 슬프기도 하고, 가족이란 뭘까라는 생각도 들고.. 

외국에서 봤을땐 이 모습이 어떨까도 궁금하다.

Showreel Winter 2011 - Superduper8 from Super duper 8 on Vimeo.

레미제라블!!!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이렇게 멋지게 만들다니...

세기의 캐스팅과 비중에 상관없이 각 배우들의 열연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운 악기라는 걸 새삼 깨닫게해주는 영화네요~ :) 

특히 인상 깊었던 배우가 있었는데요.

에포닌(Eponine) 역을 맡은 Samantha Barks란 여배우입니다.

어쩌면 다른 쟁쟁한 배우들보다 그녀가 더 돋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전 무엇보다 그녀의 음성에서 가슴 깊은 곳을 건드리는

슬픔과 감동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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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쯤 또다른 '레미제라블'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는데요~.

이 영화에는 장발장 역에는 리암 니슨, 쟈베르 역에는 제프리 러쉬가 캐스팅되었죠.

무려 1999년 작이네요~.

개인적으로 쟈베르 연기는 제프리 러쉬가 훨씬 뛰어났다고 느껴집니다.

러셀 크로우는 주로 영웅의 역할을 맡아왔기에

악역의 임팩트가 좀 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프리 러쉬의 쟈베르는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

한번 비교해서 감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저도 간만에 DVD를 꺼내 감상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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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따뜻한 시선과 감정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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