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작가 Lee Hall 원작의 

연극 <광부화가들 The Pitmen Painters>. 

정말 멋지다!! 

광부들의 미술모임 ‘애싱턴 그룹 Ashington Group'의 

삶이 묻어나는 순수한 예술혼~! 

항상 그렇지만 배우들의 열연도 감동적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품고 가네~.

 내가 여기서 배운건 사람은 뜻을 모아 

함께 에너지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게 참 여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모두 항상 수고가 많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진화하는

 Jam Session이 되길 바라며~!!

이 공간에서 마지막 수업이 막 끝났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아쉽기도 하고 새로운 기대도 있고...

3년여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했던 에너지가 여기에 고스란히 배어 있는 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이사하는 새로운 공간에서 

또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이 공간에 무한한 감사를~ :)= 

#ThrowbackThursday 

난 LG 트윈스팬이지만,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괜찮은 놈이 하나 있다. 

요즘 한창 잘나가는 두산 베어스 외국인선수 통역 남현. 

윤아 사촌 오빠로도 유명하신 ㅎㅎㅎ 

사람 앞일은 알 수가 없어 참 신기하다~. 

가을에 보자!!!

몇년만인지 모르겠지만 Vinyl 플레이할 때가 가장 즐거웠네요~!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초대해주셔서 고맙고 와주신분들 모두 고마워요~ :)=

아래 영상은 그날 플레이했던 1시간 분량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ㅎㅎ

#ThrowbackThursday

 8월이 되면 밀려오는 애잔함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며칠전 아버지 기일을 맞아 양수리에 있는 산소에 다녀왔다. 

어느덧 13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삼십대 중반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좀더 넓은 시각으로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언제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우리 아버지는 나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ThrowbackThursday‬ 

1981년. 

귀여운 아가~  

내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