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wbackThursday
Life is a Beautiful / 2013. 11. 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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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backThursday
내가 처음 이 곡을 들었던 때가 아마 스무살 무렵이었던 것 같다.
당시 거의 매주 신촌에 있던 Master Plan에 드나들면서
친구들과 순수하게 음악에 취해 행복해했던 시절.
내가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열망을 품게한 바로 이 곡.
Soulchamber는 DJ Soulscape과 MC Pe2ny로 구성된 유닛이었다.
당시 직접 비트메이킹을 하던 DJ Soulscape을 통해
기존에 내가 보던 DJ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Soulchamber의 공연은 거의 빠지지 않고 보러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의 질감,
긍정성과 메시지가 있는 가사.
지금 듣고 있자니 가슴이 뭉클하다~.
'순간의 질주보다 끊임없는 완주'라는 가사는
여전히 내 인생의 모토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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