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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이 여름...

나른한 오후에 편하게 들을 만한 곡이 없을까 생각하다 초이스한 곡. 

이 트랙은 Ferry Corsten의 레이블 flashover에서 작년에 발매되었다.

유행과 인기몰이에만 편승해 몇달만 지나면 식상해지는 트랙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이 트랙은 시간을 뛰어넘는 진정성이 담겨있는 음악이다.

십년이 지난 후에 이 곡을 들어도 마찬가지로 지복(Bliss)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은 사운드도 좋고, 편곡이나 멜로디 진행면에서도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진다.

올해 발매한 'Come Home'이라는 곡도 'Bliss'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곡이다. 

최근 많은 트랙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급하고 성의없게 작업하려고 하는 나에게 하나의 메세지를 남긴 곡이다.




Posted by djrub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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