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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Armin van Buuren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하며

양질의 트랙을 선사하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트랜스 프로듀서 Orjan Nilsen의 스튜디오 세션!


정말 멋지다!!


이런 Armada TV의 영상을 주의깊게 보고 숙고해봐야할 시기가 왔다.

양질의 정보 공유,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효과, 자연스러운 홍보 등...


그렇다면 대체 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

미디어는 대중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대체 파티는 왜 하는 것인가?

이런 근원적인 질문을 계속 던져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문제다.


요즘들어 우리 클럽 신이 뭔가 잘못된 길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덩치는 산만큼 커졌는데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다.

솔직히 난 그냥 클럽에서 음악만 트는 것에 많이 지쳤고,

 프로듀싱 쪽으로 더 진화하고 싶다는 욕구가 간절하다.

올해는 지속적인 컨텐츠의 제작과 전달에 좀 더 에너지를 쏟고 싶다.


그리고 나의 디제잉이 단순히 음악만 트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현재 혹은 특정 시기의 문화를 플레이하고 공유하며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일렉트로닉 문화의 가장 기본토대가 되는 부분을 놓치고 간다면

그건 수박 겉핥기 밖에 안될뿐이요, 쉽게 무너지는 모래성이 될 여지가 크다.


다시 한번 묻는다.


대체 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

미디어는 대중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대체 파티는 왜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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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rub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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