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메인 무대 Armin van Burren.

Jam Session DJ/MIDI Academy YB & OB

잼세션 DJ 아카데미의 첫번째 파티-

JAM SESSION 안에서 음악과 DJ 라는 하나의 공통된 의미로모여
자신의 만족과 꿈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분들이 있습니다.

2월22일 홍대에 위치한 우켄주에서 바로 그 열정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장르,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마음과
열정을 똑같기에,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은 특별하고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몰랐던 다른 DJ 들과의 소통과 대화
이야기를통해 서로 더 가까와지고 즐거운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이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많은분들의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Jam N Groove"

OPEN : PM 07:00 ~ 02:00
PLACE : COFFE BAR WOOKENJU
INFO & RESERVATION : 010 2501 0105
ID REQUESTED, NO MINORS ALLOWED.

여러분, 혹시 <꿈의 구장>이란 영화를 보셨나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89년작 영화죠. 

이 영화에서 주인공 레이는 어떤 목소리에 계속 이끌려 

자신의 농장을 밀어버리고 거기 야구장을 짓습니다. 

그 이유도 잘 모른채 자신과 가족의 모든 것을 걸고 말이죠. 

주변에서는 그를 미친사람 취급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어느날 그 야구장에 '맨발의 죠'와 같은 왕년의 스타를 비롯해 

야구선수를 꿈꿨던 작은 마을의 소년까지 야구를 사랑하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영화의 말미에는 주인공 레이의 아버지 죤 킨셀라가 

젊은시절 꿈많고 혈기왕성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사춘기 시절 아버지와 캐치볼을 거부하고 집에서 가장 먼 대학을 선택해 떠난 아들은 

마침내 아버지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공을 주고 받으며 화해의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농장 수입은 이미 고갈되어 땅문서까지 차압당할뻔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야구장에 라이트가 켜지고, 저멀리서 끝없는 불빛이 몰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그리고 누군가의 꿈을 함께 꾸면서 지지해주고픈 사람들의 행렬이었죠. 

이제 야구장을 계속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가슴 뭉클한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이고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몇몇분들을 더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설레네요. 

잼세션은 여러분의 꿈을 함께 꾸며 지지하고 싶습니다. 

<꿈의 구장>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래 주소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95-113 라임하우스 지하 02호

- 이메일: jamsessiondj@gmail.com

- 홈페이지: www.jamsessiondj.co.kr (Q&A 게시판 이용)

이번주에 몇몇 기능들을 테스트해보았네요~.

우선 조그와 Cue & Play 버튼이 조금더 묵직하고 견고해졌습니다.

다양한 Loop 기능이 추가되어 창의적인 믹스테크닉에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헉... 레코드박스 어플을 설치하면 아이폰과 연동도 되네요.

그렇게 하면 Beat Sync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헌데 아직까지 아주 정확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구요.

여튼 이 장비가 자연스럽게 업계 스탠다드가 될 것 같으니

앞으로 좀 더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저와 동료들이 강의하고 있는 

잼세션 DJ 아카데미의 강사진입니다 :)

자세한 강사 프로필은 잼세션 홈페이지 (www.jsdj.co.kr)

혹은 잼세션 블로그 blog.naver.com/jamsdj 에서 확인하세요! 

Jam Session DJ Academy에서

계원대 Beginner Class 두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네요. 

오늘은 Serato를 이용해 턴테이블을 체험해봤습니다. 

열정적인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준비가 조금 미흡했던점 미안해요 :)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DJ와 Producer에 대한 관심도가 여느때보다 폭발적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레슨생도 참 많은 것 같고, 수많은 질문도 받고 있네요.

개인레슨 중에는 일일이 답하기가 쉽지 않아 간만에 휴일인 일요일에

짬을 내 'Open Space'라는 세미나를 테스트해봤습니다.

1부는 제가 걸어온 15년간의 DJ 인생에 대해서,

2부는 요즘 자주 받는 질문들과 한국 DJ씬의 현주소, 

문화지체현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스페셜 게스트인 DR.1008의 그동안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Beatport를 비롯한 해외유통과 국내 음원 유통에 대한

뮤직 비즈니스 관련 내용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3부는 함께 UMF 다큐인 'Can U Feel It'을 시청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저녁식사하고 맥주도 한잔 했는데,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ㅎㅎㅎ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도 얻었고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런 기획들을 더 해볼 계획입니다.

엄청나게 더운 날씨에도 와준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