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1121)
My Music Business (668)
Electronic Music (152)
Popular Music (16)
DJing (23)
Ableton Live (40)
Movie Movie Movie (14)
Life is a Beautiful (205)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laya den Bossa



San Antonio, Calo des Moro



Posted by djrubato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DJ 루바토입니다. 

아물지 않는 4월의 상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왜 수많은 영혼들이 숨져갔는지 명쾌한 원인이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습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의 온전한 귀환을 기원합니다.


Rubato Night 153번째 에피소드는 Lane 8 'Sunlight (Jody Wisternoff Remix)'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Rufus 'Like An Animal (Yotto Remix)', Matt Fax 'Vina',

Sunlight Project 'Golden Shores (Talamanca Remix)'를 비롯해

Blood Groove & Kikis, Airbase, Kyau & Albert, PureNRG 등의 트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트랙으로는 Mike Foyle 'Shipwrecked (Gareth Emery Remix)'를 선곡했습니다.

이 트랙은 2006년 네덜란드의 Armind를 통해 발매되었구요.

십년이 지나도 영롱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랜스의 명곡입니다.

이 음악이 저멀리 슬픔을 간직한 진도 팽목항까지 가닿길 기원해봅니다.

 

그럼, 차분히 감상하시구요.

저는 2주후에 새로운 음악들로 만나뵙겠습니다!


<Tracklist>


01. Lane 8 - Sunlight (Jody Wisternoff Remix) [Anjunadeep]

02. Rufus - Like An Animal (Yotto Remix) [Sweat It Out!]

03. Matt Fax - Vina [Zerothree]

04. Gai Barone - A Force Called Gravity [Zerothree]

05. Sunlight Project - Golden Shores (Talamanca Remix) [Encanta]

06. Blood Groove & Kikis - Aquamarine [Perplexity Music]

07. Airbase - Lachrymose [Flashover]

08. Kyau & Albert - About The Sun [Anjunabeats]

09. Lewis Duggleby & Mark Landragin - Rotation [Digital Society]

10. PureNRG - Secret Of The Sahara [Black Hole]

11. Mike Foyle - Shipwrecked (Gareth Emery Remix) [Armind]



Posted by djrubato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때 모든걸 포기하고 자살을 꿈꾸던 20대 청년에게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던 Tibetan Pulsing Healing. 


맥박을 사용해 세션, 음악, 영화, 시 등을 통합한 명상의 방편. 


그 빛으로 꿈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지 어언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그 시간을 지나며 상처가 치유되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조금 생겼다. 


돈보다 소중한 가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통찰까지도.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고통도 함께 수반되더라. 


내가 변하지 않으면 결코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지난 주말 2013년 마지막 그룹을 마치고 


'Tibetan Pulsing Healing Events'를 리딩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받았다. 


순간 감격스러움에 '울컥'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겠지만 한해동안 수고한 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The Pulse Never Stops~ <3




'Life is a Beauti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에 받은 선물들~!!  (0) 2013.12.26
LOVE <3  (0) 2013.12.23
light, snow & 808  (0) 2013.12.19
Romantic Mexican Food @ JULIO  (0) 2013.12.18
연말에 볼 책들 도착!!  (0) 2013.12.17
Posted by djrubat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