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a Beautiful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djrubato 2013. 5. 16. 04:36



오늘 학생들이 가져온 선물을 보니 문득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스승들이 생각난다.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난 참 스승이 많았던 것 같다. 


미치도록 배우고 싶던 DJing을 처음 제대로 알려주신 Psytonic, 


나의 20대를 지배하셨던 Wreckx, 


일렉트로닉으로 전향하면서 디테일한 믹싱을 전수해주신 Jerry M,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던 내게 피아노와 화성학을 알려주셨던 Mascota, 


한차원 더 높은 화성과 편곡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박진석, 


치열한 대학생활로 이끌어주신 김희교, 


내 인생의 결정타 펄싱요가의 Samarpan. 


그리고 나에게 영감을 주신 다른 모든 스승들께 감사합니다~!! 


namaste :)=